지음

<지음> 7월 모임 했습니다~

정미숙0650 0 136
<지음> 두번째 발자국

소리를 알아 듣는 친구들과
<지음> 두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보폭이 다르고, 걸음이 다르잖아요?
같은 길을 걸어도 각자가 느끼는 통점도 다르듯
길을 걸어보았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을거예요.
잘못된 길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말이지요.
조금 더디고 험한 길이 있을 뿐이죠.~ㅎ
오늘 혹여 힘들진 않으셨나요?
지름길이 아니라 너무 돌아서 가는
좁고 험한 어려운 길에 들어섰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나요?
눈만 돌리면 이쁜 것 천지인 세상에
한 땀 한 땀 손바느질이 별나다 싶다가도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걸 어째요^^
손바느질은 남과 다르게 하면 할수록,
남과 다르게 만들 때 비로소 빛이 납니다~ㅎ

별 것 아닌 순간과 기억들이 결국 우리를 만드는 것처럼~~
오늘이 나에게도 여러분에게도 그런 순간이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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