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빛 사월 꽃 자수를 놓다~

이 꽃이 지면 저 꽃이 피고 꽃잎 떨어져도 아쉬워할 틈도 없이 다르게 채워냅니다.
인생 같습니다.
꽃피는 봄과 꽃 자수는 실과 바늘처럼 자연스럽게 닮아있어서 수를 놓으러 오시는 님들과 저와의 사이도 이와 같다면
참! 좋.겠.다.
기분 좋은 상상 욕심납니다^^
다달이 꽃들만 바뀌는 티코스터를 여전히 놓고 있습니다.
혹여 밋밋해서 싫거나 좀 더 엣지 있게 만들고 싶고 어떤 묘~한 감각에 티나는 분들 있지 않나요?
감추지 마시고 뽐내어보세요^^
저도 하나씩 천천히 놓고 있습니다.
다른 궁금한 어떤 것들~~
가끔or자주 자수콜센타를 이용하시면 수업이외의 사적인 팁!! 알려드립니다.
날짜, 시간; 4월22일, 월요일, 1시~3시
장소; 자연드림 구서점 두드림
재료비; 오천원
준비물; 자수용 바늘(없으시면 일반바늘),자(30센티
            미터),가위(실 자를만한 것),자수용펜(없으시면 볼펜),
            자수틀은 있는 분들만 준비해오세요.
ps; 처음인데 준비물이 만만찮다 어렵다 간단하게 부담없이 가고 싶었는데 왠걸? 뭔가 사소로이 복잡다 에휴~ 못가겠다ㅠㅠ 걱정마세요!! 그냥그냥 오시기만 하셔도 안전한 방법 준비됩니다^^
자수콜센타; 010-9114-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