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평맘

10월 생협평론책읽기 모임(온라인) 공지

10월 생협평론책읽기 모임(온라인)공지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0월13일자로 1단계로 내려갔지만 만남이 주저됩니다.
만나서 차 한잔씩 하며 그동안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책을 통한 개인의 생각들을 내어 놓는 즐거움이 소중해졌습니다.
이 달은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밴드나 인터넷(금정아이쿱)에 올려놓은 파일을 읽고 본인의 소감을 밴드 또는 금정아이쿱(인터넷)에 올려주시고,
올리신 분에 한하여 아자신청을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소감을 적으시고 아자신청 바랍니다.**

책    : 2019년 겨울호(p156~164)
제목 : 협동조합, 하마터면 모르고 할 뻔 했다.
        그것도 협동조합이다 : 협동조합이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겪는 모순

일자 : 2020년 10월 16일 당일 (아자신청일) 소감 적으시는 분에 한해 신청요함.
2 Comments
김금영9854 2020.10.16 18:37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주인은 주체성을 갖고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이다
협동조합의 주인이라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겠다는 능동적 자세가 필요하다
합의된 약속과원칙에 따른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
협동조합에 남아 있는 것이 더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참여와 경험이다~

이런 내용이 와 닿았으며 조합원으로써 관심과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겠습니다
장성오4580 2020.10.16 22:36  
10월 생협평론읽기 후기
주제가 너무 어려웠거나 무거웠나 싶네요!!
많은 분들이 읽으시길 기대해 보았습니다.
한분도 참여치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참여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쿱생활협동조합과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였던,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면서 민주주의를 앞세워 개인의 이익추구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정치화한 패거리 문화로 관철되는 위험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우리생협의 윤리적 소비, 생산자와 농업, 친환경이 중심인  협동조합에서는 조금 어색하고 불편한 앞 페이지 글귀에  부담스러웠으리라 생각됩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 스스로가 주인으로 인식하고, 주인으로 책임을 지는 방법뿐이며, 신뢰를 바탕으로한 조합의 합의된 약속과 원칙에 따른 적극적인 정보공개 라고 합니다.

부산에 확진자가 늘어나서 더욱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모두 건강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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