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낭독 8월 모임 안내입니다^^

김성민2577 0 156

아침 산책. 또 꽃들을 들여다본다. 꽃들이 시들 때를 근심한다면 이토록 철없이 만개할 수 있을까.

....아침의 피아노,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일기 중에서

 

근심없이 만개할 수 있는 꽃들이 부러운 것은... 여전히 우린 삶에 대한 보드라운 고민을 하며 산다는 이유에서다.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구서지하 카페 ‘이어봄’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자유의지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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