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10월 후기~

10월에 낭독 모임은 정기모임(10월4일)과 추가모임(10월15일) 두 차례 가졌습니다.

정기모임은 카페 어울림에서 김용택 ‘시가 내게로 왔다’를 돌아가며 읽고 마음에 품고 있던 시 한편씩을 자유롭게 읽고 소개하며 감상을 나누었습니다~

시 속에 담긴 의미를 요리저리 들여다 보는 재미도 재미거니와 각자 품고 있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가모임은 오륜동 산책을 시작으로 가을을 온전하게 느끼며 카페 ‘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과 시 한편이 편한 그림 한 장 만든 것 같은 낭독 모임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