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낭독(4월) 모임 안내입니다~^^

김성민2577 2 166
낭송은 자기 안의 타자를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또 집단적으로 암송을 하노라면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능력도 터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지식과 몸의 소외가 극복된다.

독서(혼자읽기)가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일이라면 공독(함께 읽기)은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우주를 만드는 일이다. 독서가 자신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지 고민하는 개인적인 활동이라면, 공독은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사회적 활동이다.(‘이젠, 함께 읽기다’ 중에서)

요렇게 좋은 걸 함께하는 ‘낭독’ 모임 안내입니다^^

2018년 4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
자연드림카페 어울림에서~
자전거여행 1권(김훈) 가지고 만나요 ㅎㅎ
2 Comments
최경옥6855 2018.04.19 22:14  
백선아1244 2018.04.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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