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꽃마을 두나 모임 후기입니다^^
김성민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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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7:06
한솥밥을 먹으면 ‘식구’라고 부르지요 ㅎ
들꽃마을 두나도 그러하지요~~
구서공간 ‘맛드림’에서 곤드레밥과 미역국으로 이른 점심을 먹으며 5월 아자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여는 시는 항상 옳지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페 ‘이어봄’에서 열리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현윤애, 윤보원 작가님)’과 원화 전시를 기대해 보며,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원조’가 아닌 ‘지속가능한 개발’의 의미도 생각해 봅니다~
생활 속 꿀팁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라면과 콜라의 조합이 칼슘을 뺏아가는 나쁜 조합임을 알게 되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이 철컹했습니다.
그 밖에도 소모임 ‘둘레길’과 ‘책을 먹다’의 컨셉도 알아보고, 잘 나가는(?) 매장 물품도 하나씩 선물로 드리고~ 즐겁고 기쁜 맘으로 다음달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ㅎ
냉동 곤드레밥과 즉석 미역국의 만남이 더욱 빛났던 건~ 귀한 냉이 간장, 석박지 김치, 수제빵과 수제쨈 등 아낌없이 챙겨오신 울 조합원님 덕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