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래미안2마을모임 합니다~

11월 래미안2 마을모임 합니다. 

11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는 범어사 커피베이에서 합니다. 

지하2층 주차장에서 만나서 움직일께요~

에코백이란 말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된 걸까요??

우리는 에코백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전부터 실내화 주머니 하나쯤은 들고 

등하교 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2007년 영국의 디자이너 안야 힌드마치가 

환경자선단체와 함께 환경을 지지하겠다는 

맹세를 새기듯 “아임 낫 어 플라스틱 백”

이라는 문구를 넣어서 에코백을 만듭니다. 

그것이 에코백의 기원이더군요~

다소 엉뚱하다 싶은 “나는 비닐봉지가 아니다”

라는 문구를 넣었던 그녀는 아이러니하게도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사업가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런 행보는 부채의식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깊은 사유에서 나온 행동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콤플렉스를 이용한 비지니스였을까요??

그녀의 내밀한 마음까지는 알 수 없지만

동시에 여러 마음이 들기도 했겠다 싶네요. 

하지만 환경에 대한 

이런 메시지를 담은 아이디어들이 

결국엔 푸른 지구를 만들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이 될 수 있겠다!!!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단지 에코백을 드는 것만으로는

환경을 지지한다 말할 수 없고,

최소 131번 이상은 재사용 해야만

비닐봉지보다 무해하다는 걸 안다면,

에코백은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