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을

2월 자연마을 모임 후기

이지연3689 0 119

봄이 오려는듯 홍매화의 개화소식과 함께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다시 혹독한 추위가 찾아왔네요ㅠ

다행스럽게도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완화에 따라 아파트 커뮤니티가 개방되어 아파트 북카페로 장소를 급변경하여 마을모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서로 대면하기가 너무 힘들어져 버렸지만 조심스럽게, 어렵게라도 막상 만나니 모든 걱정이 덜어지고 즐겁기만 합니다. 

차한잔도 대접 못하는 아쉬움을 간식꾸러미로 대신하고 2월아자스토리도 공유하였습니다.

2월은 졸업시즌으로 정든곳을 떠나는 섭섭함과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레임이 공존하는 달인것 같아요.

저 또한 2년동안의 추억을 안고 이제 마을지기를 졸업하려합니다.

그동안 지기생활 잘 할수 있도록 적극 호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마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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