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마을 9월 온라인 마을모임 합니다~

이번달에도 온라인 마을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9월 아자스토리를 읽고

인상적인 키워드 3가지나 소감을 적으면 된답니다~

글 올리기도 귀찮고 아자스토리나 대충 훑어보고 다음에 올려야지 했는데

막상 읽다보니 우리 생협과 관계된 취재기사나 자세한 소식들이 자세히 들여다 보게 하네요.

그 중 금산군 깻잎 생산자의 편지가 눈에 들어왔어요.

쌈채소 중에 깻잎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토룡이 농장 추부깻잎을 딱 알겠더라구요.

2017년부터 대전글꽃아이쿱에서 

토룡이 농장에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못했지만 

수해피해로 하우스가 침수되었다는 소식에 방문했고

이에 김경미 생산자 분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셨더라구요.

올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채소값이 엄청 올랐는데

생협에선 기존가격에 공급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했는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아니지만

생협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오늘도 어마어마한 태풍이 온다는데 모두 건강 조심 하시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