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2019년 금정아이쿱 활동가 힐링캠프

오정주3613 7 283 0

아직도 조금은 어색한 초보마을지기입니다. 

그래서 수련회는 또 뭔가하는 궁금증을 안고 참석했습니다. 

 

어색함도 잠시! 분명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강한 확신감을 들게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셨더군요. 

 

레드카펫 밟는 느낌을 주는 자기소개, 

아리랑 노래에 맞춘 율동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금정아이쿱의 가치를 보여주는 플래시몹, 

여기에 화룡점점점점~~ 명랑운동회. 

 

운동회는 어린시절 향수의 힘인가요? 아님 상품의 힘인가요? 

후텁지근한 날씨라 걱정했지만 운동회는 종목이 바뀔 때마다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달랑 2개를 넘고도 자연팀이 이겼던 단체줄넘기, 

주사위 숫자에 진지하게 집중했던 주사위 던지기, 

이사장님과 남편의 키차이가 29.5cm라는 게 X임에도 O더라는 카더라는 풍문을 만든 OX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신기를 보여 주며 달리던 훌라후프 돌리기, 

편법이 난무했던 뒤집기 한판 등 모두 열심히 운동을 하며 웃으며 유쾌하게 뛰었습니다. 

 

금정산 한자락 상마마을이 간직한 풍경의 진수를 보며 먹는 오리불고기와 파전, 두부로 힐링캠프의 대미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직도 어색한가요? 유쾌, 상쾌, 긍정, 열정적인 그녀들과 함께라면 걱정없습니다. 이 모든 준비를 위해 애쓰신 이사님들과 이를 유쾌하게 즐겨주신 활동가님들께 감사합니다.      

7 Comments
최은진3609 2019.07.18 16:43  
김미진8538 2019.07.18 16:46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멋진 후기입니다.
즐겁고 신났던 어제였네요^^
이정민3563 2019.07.18 17:02  
정미숙0650 2019.07.18 17:32  
어제가 선하게 떠오르네요~~
마법같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참,,,제 엉덩이도 무탈하고
제 반바지도 안녕합니다~ㅎㅎ
(미진씨가 반바지 안부를 묻더군요)
최경옥6855 2019.07.18 18:40  
박신애2066 2019.07.19 07:25  
황보진경0547 2019.08.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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